에그벳 벌써 데뷔 19년차” ‘가요광장’ 보아가 sf-casino.com 밝힌 #사랑 #프듀2 #주량 [종합] 개츠비카지노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가요광장’ 보아가 다채로운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솔직했고, 유쾌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가수 보아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래퍼 지조가 함께 했다.

이날 ‘가요광장’에서 DJ 이수지와 지조는 보아를 소개하면서 “가문의 영광”이라고 감탄했다. 보아는 “KBS 라디오가 진짜 오랜만”이라며 청취자들과 반갑게 인사했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후배인 레드벨벳 샤이니 등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수지가 “후배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가 있느냐”고 묻자 보아는 “편하게 대해주기 때문 아닐까 싶다. 마냥 예쁘다. 키는 리얼리티를 같이 해서 더 친해졌다”고 답했다.

보아는 올해 데뷔 19년차. 그동안 다양한 앨범에서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세상에는 빵 한 조각 때문에 죽어가는 사람도 많지만, 작은 사랑도 받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은 더 많다. -마더테레사- 바 있다. 지난 20일 미니앨범 ‘ONE SHOT TWO SHOT’도 마찬가지. 특히 보아는 “작업할 때 경험이 안 담길 수가 없는 것 같다. 사랑 안했다면 이상한 나이다”라고 말했다. 이수지는 “전 지금 사랑 하고 있다”고 했고, 보아는 “부럽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보아의 앨범에는 래퍼들의 참여가 돋보인다. 보아는 “이번에 힙합 베이스 곡들이 많다. 주노플로와 챈슬러가 피처링 해줬는데 아직 얼굴을 뵙지 못했다. 곧 원샷투샷 같이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지조는 “주노플로를 안다. 운전이라고 해주겠다”고 했고, 보아는 “같이 오시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

또한 자작곡 ‘RECOLLECTION’을 설명하던 보아는 “(연애는)지나고 보면 다 좋은 추억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수지는 “많이 만나 봐야 안다”고 했고, 지조는 “보아 앞에서 연애 잘하는 척 하지 말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아는 “명심하겠다”고 말했다.

보아는 가수 활동 이외에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 MC를 맡기도 했다. 그는 “가수는 오래해서 힘들고, 연기는 시작한지 얼마 안 돼서 힘들고, MC는 소질이 없는 것 같다. ‘프듀2’ 할 때 느꼈다”고 털어놨다.

주량에 대해 보아는 “그 때 그 때 다르더라. 제일 많이 마신 건 생맥주 15잔 정도인 것 같다. 오랜 시간 마신 거다. 지금은 그렇게 못 마신다”고 말했다. 이어 “안주를 잘 안 먹는 편이다. 치킨 보다 회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이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 꾸준히 한다는 것이 가장 어려운 거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